천사가 되었다

불로불사와 초능력, 그리고 세계에 몇명밖에 없어 국가적 관리를 받는(사실상 국가 최고수준의 권력자나 다름없는) 이종족 천사가 되어버린 튼녀 이야기

얼마 전까지는 나데나데물로 받아들이는 독자들이 많았지만 최근 피폐태그 추가와 함께 조금 무거운 주제로 가는 중

아직까진 진짜 피폐물 수준까진 아니고 '어라 나데나데물이 아니었네?' 정도라고 생각됨

천사들 중 드물게 인간성을 지닌 주인공의 향후 행보가 기대되는 작품



마법 못 쓰는 마탑주가 되었다

진짜 흡혈귀여서 혈조술을 다룰 뿐인 주인공, 어쩌다보니 혈마법의 귀재로 추앙받아 마탑중 가장 무시받는 혈탑의 탑주가 되어버리고 마는데...

제목답게 마탑 이야기를 다루는 판타지물이지만 이 작품의 핵심 소재는 '갤질'임

마탑의 마법사들이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커뮤니티 타워인사이드에서 펼쳐지는 판타지판 디씨 그자체인 소설

갤질의 비중이 상당하기때문에 판타지물로써는 실망스러울수도 있지만 소재가 갤질이라는걸 인지하고 웃기는 갤 꼬라지 감상하고싶은 마음으로 접근하면 가벼운 마음으로 재밌게 볼만 하다고 생각함

군대이슈에도 불구하고 성실연재로 전작 끝마친 작가님이라 믿음이 가는건 덤이야



몸에 좋은 고양이가 되었다

리뷰글 써놨을땐 50화였는데 51화 됏서... 봐조..

고양이와 고양이수인을 넘나드는 가변형 튼녀 이야기
진짜 진짜 ㄹㅇ루 좃냥이임
나데나데물이 아니었다면 진작에 나비탕이 됐을것이야...

제목처럼 고양이인 주인공이 가져다 주는 몸보신 효과에 대한 이야기도 조금씩 등장하고 있지만 아직은 비중이 적고 대부분은 일상 이야기임

저이 같이 기여운 좃냥이 튼녀 이야기 볼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