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박기찬>기차나


키: 188cm>167cm


나이: 30살>20살


체중: 87kg>48.1kg


맘마통: H컵


성격: ISTP(조용한 또라이 타입), 느긋함, 귀여운 것 좋아함, 20년 키운 강아지를 최근 떠나보내 펫로스 증후군 있음. 


캐릭터 설정: 대한민국에 단 하나뿐인 S급 헌터, 15살에 각성하여 30살까지 활동했다. 한국 헌터 협회 소속으로, 대형 길드의 거액 러브콜에도 불구하고 소속을 옮기지 않았다. 


부, 명예, 능력을 모두 가진 박기찬. 타인이 보기에 완벽한 삶을 살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그였으나, 그는 S급 헌터가 되는 걸 원하지 않았다. 


원래부터 나서기 좋아하는 성격이 아니었으며, 어쩌다보니 S급 영령 "킹메이커" 멀린에게 선택 받아 강한 힘을 얻게 된 케이스였다. 


소속을 옮기지 않았던 것도 특별한 사명감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냥 귀찮아서. 어차피 돈을 많이 벌어봐야 쓸 시간도 없고 쓸 곳도 없었기 때문이었다. 


하루하루 격무에 시달리던 그는 평온한 삶을 갈구하게 되었고, 어느 날 S급 특수 게이트 "원숭이손"을 클리어하러 단독 입장했다가 실종된다. 하루아침에 유일한 S급 각성자를 잃게 된 대한민국은 발칵 뒤집혔다. 


세간에서는 게이트 보스와 동귀어진했다. 다른 국가의 S급 헌터에게 암살당했다. 등 다양한 소문이 나돌았다. 혹자는 돈에 눈이 멀어 한국을 버리고 타 국가로 신분을 바꿔 망명했다고도 했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그가 부, 명예, 능력 등 모든 걸 버리더라도 평온하고 조용한 일상을 갈구했다는 것은 몰랐다.


박기찬이 실종되고 몇 달 후, 마시기만 해도 능력치 상승, HP/MP 회복 등의 효과가 있는 커피를 파는 수상한 카페가 등장해 헌터들의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는데...


의문의 자까 틋부이에게 도움 받아서 처음부터 설정/플롯/주인공의 목표 등 전부 새로 짜는 중...!! 


주인공에게 좀더 명확한 목표를! 주인공의 목표는 조용한 은퇴라이프!! 


모든 능력을 잃고 TS빙의한 후에도 주변에서 주인공을 가만두지 않는다!! 


과연 주인공의 유유자적 은퇴라이프는 지켜질 수 있을까!


피드백 주면 조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