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 필력이 좋았다가 나빠졌다가 함.


작가가 글을 쓸 때 심취하는 경향을 느낌


자신의 욕망을 토해낼 때 속에 응어리진 감정을 있는 그대로 그려낼 때 이 소설은 너무나도 찬란하다.



총 화수는 프롤로그 포함 5화


과연 마약을 만드는 능력을 가진 마법소녀는 어떻게 될 것인가.


빌런이 되어서 마약 제조 공장이 될까?


마법소녀에게 의심받고 버려진 끝에 변절할까?


아니면 자신의 의지를 관철하려다 무너질까?



내가 보았을 때 주인공은 꺽일만큼 단단하지 않고 쉽게 망가질 정도로 의미와 정체성 정의감이 투철한 스타일은 아님.


소시민적이기도 하고 약간 독특하기도 한 감성을 가진 주인공이 어찌보면 평범하다고도 할 수 있는 감정을 가진 주인공이 마약을 다룬다는 능력으로 겪게 될 피폐가 나는 너무나도 기대되는 것이다.


앞으로 주인공 앞에 주어질 시련과 고난이 기대가 되어서 참을수가 없음.



필력이 왔다갔다 하는 글을 잘 못보는 사람이라면 힘들수도 있음.



TS마법소녀인데 능력이 마약 제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