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ovelpia.com/novel/251853


#후회, #나데, #먼치킨

이 세개의 태그가 맘에들어서 정주행을 시작하고 방금 막 85회차를 전부 읽음.


일단 첫 시작부터 나오는 대사가 



음. 파티 추방이 아니라 때려치는게 맞구나.


용사 파티에 빚이..?




앗.


보증이 이렇게나 무섭습니다.


여튼 이렇게 파티를 탈퇴한 주인공이

"이대로라면 난 용사파티의 배신자가 되겠지?"

라고 생각하며 외모 가챠 포션을 마셨더니...


농ㅋㅋㅋㅋㅋㅋ 누오오오오오오오오옹ㅋㅋㅋㅋ한 어린아이로 TS


이후 얼어죽을 뻔했지만 모르는 아주머니에게구조받고


모험가 재등록도 하고 다른 모험가 파티랑 안면도 트고


본인만의 연금술 공방 현자타임도 열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평화롭게 살고자 하던 주인공의 바램과는 달리


재료수집 겸 모험가 의뢰를 받고 가보면 항상 마족이 뭔가 꾸미고 있다던가


알고보니 자기가 용사파티의 현자라고 불리고 있다는걸 안다던가


평생 제자는 안받겠다고 했는데 누가 미친 고인물 아니랄까봐 재능 있어보이는 녀석을 제자로 점찍고 1:1교육도 한다던가


왠놈이 자기의 제자를 자처할래 "저새낀 가짜고 내가 현자의 제자임" 이라고 뻥(아?님)친다던가


용사가 "알데인은 제자같은걸 키울 성격이 아니야"라며 쳐들어왔다가 "이 전투법과 그 외모. 너 알데인의 동생이군"하고 납득하고 간다던가


용사 파티가 법정으로 불려가서 참고인(현자의 동생)자리에 선다던가


여러 사건사고들을 겪는 이야기.


이런 사람들에게 추천함

1. 농틋녀이지만 응애타락은 안한 주인공을 원하는 사람

2. 주인공의 무력이 강한 걸 보고싶은 사람

3. 주인공이 누군가에게 숙이고 다니는걸 싫어하는 사람

4. 주인공이 빠르게 인정받는걸 보고싶은 사람


이런 사람에게 비추천함

1. 주인공이 응애타락한걸 보고싶은 사람

2. 약간의 백합무빙도 보기싫은 사람

3. TS한 주인공이 남자다운걸 싫어하는 사람



함 먹어봐. 나도 어젯밤부터 읽었는데 벌써 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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