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대단함 


이토록 잔인한 사랑이야기가 어디 있을까?



기억을 잃은 어미에게까지 이토록 잔혹하게 사랑을 속삭일 수 있는 아들


참 무시무시함


가정에 일어날 수 있는 가장 큰 비극을 이렇게 잘 써내려가는 작가가 난 두렵다




친아들이 내게 집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