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대회 한번 열기 시작하니까 중독성 개ㅈ되네요


타락성녀 대회도 끝났으니 대회 하나 더 엽니다

이름하여 판타지대체역사대회!

대체역사물 자체가 역사판타지 장르인데 거기에 또 판타지를 붙인건 대체 뭔 장르냐구요?

대체역사에 회빙환트상태창을 제외한 다른 판타지요소가 가미된 것을 제멋대로 판타지대역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를 들면

간다왼쪽 작가님의 '신화 속 양치기 노예가 되었다'(일리아스 트로이아 대역물인데 고대신들이 실존해서 좆간한테 버프도 주고 저주도 걸고 신들끼리 싸우기도 함)

로르텔 작가님의 '불곰국의 마지막 황녀가 되었다'(다른 건 다 평범한 대역물인데 주인공인 아나스타샤가 실제 성녀라서 총 맞아도 안 죽고 불태워도 안 죽고 병든 자를 낫게 하기도 함)

페그오를 위시한 페이트 시리즈(얜 설명할 필요 없을듯)


대충 이런 애들이 판타지대역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페이트 시리즈 패러디도 받습니다. 그것이 판타지대역이니까...!

근데 배경이 현대나 미래면 안됨 그러면 현판/SF판타지랑 뭐가 달라...

아 그리고 당연하지만 주인공은 튼녀여야 합니다



대회주제 : 주인공이 ts녀인 판타지대체역사물

수상상품 : 1등 5만원 2등 3만원 3등 1만원

대회마감일 : 2024년 6월 30일

시상식 : 2024년 7월 13일

수상기준 : 블아대회, 타락성녀대회랑 마찬가지로 추천수 줄세우기. 장편시리즈면 그 시리즈에 속한 모든 추천수 총합. 아서왕전설 모드레드 소재로 글쓰면 편당 가산점 3점.

분량기준 : 딱히 없는데 누가 봐도 양심이 퍼리인 수준이면 수상에서 제외할거예요

수상상품 늘릴 수도 있음

튼챈 역덕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정 어려우면 페그오 패러디라도 써주세요 잉힝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