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냥 한개비 가지고 얼마나 불을 유지 할수 있을까.
1분? 2분 정도 타오르면 오래 탄거다.
그렇다 아이디어 만으로는 글을 쓸수 없다.
고양이 틋녀가 발정 나가지고 시우 한테 비비는거 보고 싶다.
이런 욕망으로 글 쓰는걸 지름작이며 연중예정작 이라고 생각한다.
불을 계속 피워 봄이라는 완결을 내려면 간단하다.
주인공에게 강력한 목표의식을 부여하고.
작가가 글을 통해 말 하고 싶은 주제를 정하며.
그걸 방해 하는 요소(적,상황)을 만들어서.
주인공이 해결하게 만들면 된다.
연중은 하면 참 안타까운게.
3000자 한편 쓰는데 평균 3시간 걸린다고 한다.
10편이면 30시간 50편이면 150시간이다.
150시간을 본인 인생에서 날리는 셈이다.
시급으로 따진다면 200만원 정도.
아깝지 않은가?
아이디어 만 가지고 글쓰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