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도 생각중...


[세계관 설정]

장르는 헌터/성?좌물 


게이트는 타 차원에서 넘어온 침공부대의 전초기지 역할. 

게이트를 일정 시간 내 닫지 못할 경우 브레이크되어 침공 시작


초창기에는 인류가 무력하게 밀렸으나, 인류의 역사, 신화 등에 나오는 영웅들과 계약하여 신비한 힘을 얻은 계승자들의 출현으로 막아내는 데 성공.


게이트에서 발견한 마나석이라는 새로운 에너지 자원 덕분에 인류는 급속도로 발전하나, 계승자들의 숫자는 한정되어 있고 게이트는 계속해서 열려 몇몇 국가가 멸망할 정도로 큰 타격도 입었다.


안정기에 접어든 현재, 지구의 환경이 변하며 계승자 외에도 마나를 각성한 사람들이 대거 등장했다. 영웅과의 계약 없이도 인간 이상의 힘을 내거나, 계승자만 사용할 수 있었던 마법을 열화판이지만 사용할 수 있다. 


소수의 계승자만 있던 때와 다르게 다수의 사람들이 힘을 얻게 되자 관리국이 출범하여 각성자, 계승자를 등록 및 관리하고 있다.


계승자는 무척 강하지만 그 수가 적고, 각성자는 수가 많은 대신 계승자에 비해 성장 한계가 분명하다. 



[전체적인 플롯]

은퇴 후 평온한 일상을 추구하지만 자꾸 방해받는 그런 이야기 


어찌어찌 카페를 차리고 장사하는데 커피에 마나 회복이나 체력 회복 등의 효과가 있어서 소문이 나게 되고...! 


[주인공 설정&초반부 플롯]

주인공은 게이트 브레이크로 부모님을 잃었다. 당시 게이트는 악마 게이트로, 72악마 중 욕망의 악마가 직접 친정을 나온 게이트였다. 


부모님의 죽음을 본 주인공은 10살도 되지 않은 어린 나이에도 마나를 각성하여 욕망의 악마를 공격. 그러나 당연하게도 힘이 약해 욕망의 악마에게 생채기조차 낼 수 없었다. 


주인공의 재능을 높게 평가해 죽이지 않고 제물로 삼겠다며 납치하려는 욕망의 악마. 


그 때, 하늘에서 엄청난 포격이 쏟아지며 큰 피해를 입은 욕망의 악마는 일시적으로 후퇴. 포격은 인간에게는 아무런 피해도 입히지 않고 게이트를 넘어온 악마만을 소멸시킨다.


13척의 판옥선이 하늘을 바다 삼아 떠 있는 모습을 보며 기절한 주인공. 주인공의 재능을 눈여겨본 이순신의 계승자는 주인공을 제자로 삼아 훈련시키고, 주인공은 결국 30살이 되어서야 부모님의 원수인 욕망에 악마에게 직접 복수하는 데 성공했다.


복수에 성공하고 난 이후 목적을 잃어버린 주인공. 관리국에 은퇴를 청하나 허하지 아니하였다. 


하루하루 영혼없이 살아가던 와중, 욕망의 악마를 잡고 얻은 '원숭이손' 아티팩트가 인벤토리에 있는 걸 확인한 주인공.


관리국에 제출하려다가 문득 아티팩트 설명에 있는 '소원을 이루어준다'라는 문구를 보고 호기심에 소원을 말해본다.


과거로 돌아가 부모님을 다시 만나고 싶다는 소원은 불가능. 세상에서 게이트를 없애달라는 소원도 불가능.


뭐 되는 게 없네... 하다가 은퇴하고 싶다고 하니 갑자기 세상이 머리가 핑돌며 기절해버리는 주인공.


이후 생판 모르는 여자의 몸에서 깨어나게 되는데... 




여기서 주인공을 농으로 할지 빵으로 할지 고민 중이야... 


초반에는 복수에 집착해서 훈련>게이트박살만 반복하면서 살던 주인공의 일상 적응기 느낌으로 쓸 텐데... 


농?빵? 어렵다아... 


농으로가면 페널티로 응애화되버리고 빵으로 가면 무슨 페널티를 줘야할지...


으으으 어렵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