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암타순애만 퍼먹는 누렁이로서 하루동안 재밌게 읽었다

이런게 많아져야하는 꼴림이었음

주인공 농함

남주가 페도취급당하는 묘사가 적어서 좀 아쉬웠음

주인공 꼴림, 주인공 친구중에 쇼타 꼴림


진짜 재밌게 읽었는데 시한부랑 가면이랑 공주라는 소재활용이 너무 아쉬웠음


주인공이 가면쓰고다니는데 친구들이 시발 안물어봐, 의도치 않게 알려지는것도 아님 우연히 벗겨지는갓도 아님,저주 다 나아서 가면 벗으니가 오오..! 하고 끝남..


시한부도 이럼, 아니 더 심함 주인공이 시한부인거 시발 주인공도 몰라 남주만 알고 친구, 가족, 주인공 본인 아무도 몰라 이럼 시한부라는 소재가 아깝더라

아무도 모르니까 의미가 없음 고통을 느끼는 묘사도 초반이랑 중간에만 조금 있고 주인공이 연약한것도 아니라 친구들은 전혀 모름 왜 시한부인지 모르겠음


공주도 의미없음 아케데미 특성상 신분 못 알리게 제약이 있긴한데 ㄹㅇ 몰라 

이런건 의도치 않게 알려지거나 가족들이 등장하거나 뭔가 이벤트가 있어야하는데 본편엔 없음

주인공이 최종보스 쓰러뜨리고 나서 준비돤 상태로 부르고 오오..! 하고 끝남

주인공 친구 할아버지뻘이 주인공 인생 조진 저주날린새낀데 왕족 컴밍아웃할때 이벤트가 더 있을줄 앎

소재가 너무 아까웠음


개인적으론 아쉬운데 재밌게 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