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노예를 해방시켰더니 저를 쫓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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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목줄을 들고 와서 내게 다시 채워달라는 건 뭔데. 각인의 명령도 안들으면서, 목줄을 내미는 건 무슨 뜻이냐고!"


"저희는 그저... 주인님의 노예답게..."


"해방시켜줬잖아! 노예가 더 이상 아니라고! 자유민! 그정도 힘이 있으면 자유롭게 살란 말이야! 행복한 가정을 꾸리면서!"


"그으..."


"뭘 원하는거야. 복수? 내 목을 원하는거야? 뭐냐고, 그러면!"


"저희는, 주인님을 모시고..."


"필요 없다고! 나는 은퇴하고 싶단 말이야! 메이드장! 내가 너한테 상단주 넘겼잖아! 이제 나는 쉬고싶다구!"









극대노한 틋녀 상단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