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밑바닥 동네에서 허름한 고물상을 운영하면서 가치를 모르는 사람이라도 마음대로 사게 두고, 가치를 아는 사람이 찾아와도 그저 내게는 쓸모없는 물건이니 이 가격이 적당하다고 말할 뿐인 고물상 드래곤 틋녀...











하지만 사실 저주받은 아티펙트나 귀신들린 물건, 어디 이상한 외부세계와 연결된 진짜 하자있는 물건들만 팔면서 그걸 사서 가져간 인간들의 비참한 결말을 코미디프로 보듯이 직관하는 그런 혐성 드래곤 틋녀가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