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마지막쯤에 도시 재건도 끝났고 스칼렛이 갑갑함 느끼면서 마법사네 집 떠나려 하잖아


그거 지 친구한테 구라치는 거에 대해 죄책감 느껴서 그런 거임?


처음에는 변장 마법에 대한 부작용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가 걔네 집 떠나고 난 후에 마법이 아닌 다른 이유 때문에 가벼워진 것 같다는 서술이 있어서


원래라면 이렇게 생각하고 넘기려 했는데 주인공이 괜한 불길한 생각을 떨치고 걸음을 옮긴 걸로 끝나잖음


이거에 대해선 아직 떡밥이 덜 풀린 건가 아니면 뭔가 놓친 부분이라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