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빵빵 상남자도 한순간에 농농한 틋녀로 변해버리는, TS가 만연한 세계.

잠깐, 그럼 그 많은 근육과 살, 그리고 뼈는 다 어디로 가나요?

정답은...

질량-에너지 동등성에 의해 전부 에너지로 바뀐답니다~

그 많은 에너지는 어디에 쓰는데요?

그야 당연히...

물을 끓여 터빈을 돌린다!!!

그 에너지 효율이 장난 아니라서 국가는 TS 전조증상이 나타난 사람들을 찾아서 발전소로 데려간대요

끝나고 나면 많은 돈과 입을 옷, 그리고 새로운 신분증을 만들어주는...

그런데 해가 갈수록 혜택이 적어지더니...

결국 우우쓰레기 하면서 시위를 벌이기로 결심한 틋녀들...

하지만 틋녀들이 하나같이 너무 귀여워서 시민들이 딸아이를 보는 눈으로 바라보는...

그렇게 여론이 움직이고 어찌저찌 혜택이 오르긴 했는데 뭔가 정당한 시위가 아니라 귀여움이 혜택을 가져온 것 같아서 분한 틋녀들이었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