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윽!"


틋녀는 그저 자신의 상태를 알기에 말을 잇지 못하였다


"잠깐! 그 논리대로면 내가 여자라는 사실을 증명해보라고!"


"넌 여자다, 네 그 몸이 증거다"


"난 남자라고!!"


"잠시 제가 새로운 증명을 해도 되겠습니까?"


"말해보아라"


"그녀는 틋녀입니다"


"왜지?"


"왜냐하면 매우 꼴리기 때문입니다"


"증명되었다"


"아니시발새끼들아!!!!!!!!!!!"


"틋녀에게 '봉사'형을 내린다"


"기간은... 평생이다"


틋녀는 이 모든 부조리함에 넉을 놓고야 말았다


그리고 틋녀는 시작된 '봉사'를 필사적으로 저항했지만 이내 받아들이고 평생을 '봉사'하며 행복하게 살았다고 한다


증명완료 Q.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