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 신실 하기로 유명했던 성녀후보 시아와 전 성전기사단이였으나 저주로 인하여 여성의 몸이 되어 수녀가 된 틋녀의 싸움이였기에

소문만 들은 이들은 교리 해석에 관한 차이나 유연한 교리 집행 광신적인 신앙의 충돌등으로 여기고 심각하게 여겼으나 사실은...

"아니 성찬식인데 포도주를 써야지, 주스는 무슨 주스예요?시아 자매님!"

"틋녀 자매님 만약에 사람들이 취하기라도 해서 사고라도 친다면 자매님이 책임지실건가요?"

"아니 자매님 그럼 그걸 작년에 이야기 하셨어야지 지금와서 그러시면 어째요
이미 다 담가놨는데 저건 처리 해야죠!"

"아이들도 온다는 이야기를 올해 들었는데 어쩌라고요 그럼!! 애들도 마시긴 해야할텐데 포도주요?나참 술자리 조기교육이라도 시키실라고요?뭐 술은 어른들이랑 있을때 먹는거야~뭐 이런건가요 틋녀 자매님?"

"아니-그 어차피 성찬용 포도주는 얼마 되지도 않아서 그걸로는 안취한다니까요? 게다가 그게 걱정이면 끓여서 알코올 날리면 되잖아요!그리고 저건 진짜로 다 처리 해야 한다니까요 아 답답하네- 시아 자매님 진짜로?"

대충 허구헌날 이런걸로 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