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로 돌아왔다


수십년 동안

말도 못하는 마물이나

언데드들 틈바구니에 끼어있어서

사람이랑

말하는 법을 까먹었다



"저, 저저저기요!"


"아 넵."


"마, 말보..."


"네?"


"마, 마말, 보로, 레드, 하나 주세요...."












"히히, 마싯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