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빼고 잘하는게 없던 시아는 옆집에 사는 틋녀오빠(아직 남자임)가 좋았지만 너무 잘나가서 자신을 이성으로 보지않자 질투가 난 나머지


그래서 방구석에서 가챠비용이랑 용돈을 탈탈털어 ts약을 만들고 거기다 정성스레 볶은 뻑뻑한 제육에 몰래 타서 엄마가 주라고 했다며 주는거지 


 이제 ts해서 혼란스러워하고 귀여운 여자로 변한 오빠를 기대하며 갔지만 


의외로... 적응을 잘 하는거지


원판불변의 법칙인지 모델같이 큰 키에 중성적으로 잘생긴 외모와 좋은 몸매의 여자가 되어버린 틋녀는 


화장도 해보고 쇼핑도 가고 디저트 즐기며 인스타도 적극 활용하는 인싸녀가 되어버린거야


그래서 평생 찐따 여자로 살아온 시아에겐 더더욱 질투가 나서 미칠 지경이었데


자기는 평생 여자로 살아와도 저런 관심도 못받고 사랑도 못 받아봤는데 오빠는 몇 개월만에 적응해서 남녀를 불문하고 홀리고 있으니


그렇게 질투하는 시아와 그 질투만은 죽어도 눈치 못 챌것 같은 ts물은 어떨까


언니는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