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성녀 후보들이 귀족들의 자제를 축복해주고, 귀족들의 잔병을 치료해줄 때

홀로 빈민가의 병자들을 치료해주고, 품위 유지비로 빈민가의 건물을 보수해주며, 우물을 만들어주는 틋녀

모든 빈민에게 어머니라 불리며 사랑받고 존경받는 틋녀

빈민굴, 최전방, 역병이 돈 마을 등 가장 위험하고 더러운 곳만을 돌아다니며 봉사한 결과

귀족들과 사제들이 정하는 성녀 후보로서는 꼴찌였지만 진짜 신에게 선택받아 성흔이 내려지고 성녀보다 높은 대성녀라는 직위가 급하게 만들어져 임명된 틋녀를 보고싶다

성흔이 하필 등에 새겨진 문신이라, 안그래도 야한 성녀복을 개조해 등을 뚫어버려 더 야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