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맹주의 딸이 된 천마틋녀

무림맹에게 전쟁을 선포하고 깽판을 치다가 젊은 무림 맹주와 1대1에서 패배해서 죽은 천마가 맹주의 딸로 환생하는 걸 보고싶다.


자신이 죽은 후. 복수를 위해 맹주가 얼마나 강해졌는지 알기 위해 맹주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며 수련을 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자그만 손으로 안마를 하는 척, 맹주의 근육과 혈도를 짚어보는 틋녀.


실력을 되찾기 전까진 나이에 맞게 어린아이를 연기해서 맹주의 이야기를 들려달라고 하는 틋녀.


맹주는 자신이 무의 길을 걷게 된 계기부터 시작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주는데. 마음속으로 바보같다고 생각한 틋녀는 점점 빠져들고. 자신도 모르게 맹주의 일대기를 좋아하게 되는데.


어느날은 지금까지 자신이 꺾은 적들에 대해 이야기 하다 천마를 언급하는 맹주.


맹주가 전생의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하던 틋녀가 천마는 거창한 이름에 비해 별거 아니었다는 맹주의 말에 심술부리는 걸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