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여러분. 평안하시길."

"네에……♥"





"꺄아, 꺄아아…♥ 시아 님, 진짜 너무 아름다우시지 않아?"

"저런 분도 딸치고 그러시겠지? 아, 꼴린다……."

"얘는, 미쳤어! 우리 시아 님은 자위같은 거 안 해! 화장실도 안 가!!"

"에휴."








"……오늘은 어떠셨는지요, 아가씨."

"그저 그랬어요. 자, 엉덩이 이쪽으로 내밀어."

"……아가씨, 아직 운전 중입니다. 무엇보다, 차량 밖에서 친우분들이 볼 지도 모릅니다. 자중하시지요."

이 변태년, 학교 마치자마자 귀갓길 중에 박으려드네. 하…… 전생 30년, 현생 19년, 도합 약 50살을 산 내가 이런 애새끼한테…….

"상관 없어요. 걔네보다 당신이 더 꼴리니까."

"그건 무슨…… 하아."

좆 달린 애새끼한테 꼴린다는 말 들어봐야 내가…… 하. 진짜………….

"읏, ……아가씨!"

"이거 봐, 와, 러브젤도 이렇게 농밀하진 않아요, 알아? 이리 젖어놓고 발뺌은."

"……저, 정차할테니, 잠깐만……."

"1분 줄게요."

"……흐으, 헤극, ……애, 애무는, 멈춰엇, 주셔야……♥"

"보지 좀 쑤신다고 주정차에 방해될 정도로 허술한 메이드는 아니잖아요, 당신."

"읏, ……흐으으윽……♥♥♥♥"

"봐, 보짓물 찍찍 싸면서도 완벽하게 주차하잖아? 뒤로 넘어와서 올라타세요. 알아서 봉사하도록 해요."

"……♥♥♥♥ 흐으, 흐으으………♥♥♥ ………네에……♥♥♥♥♥♥♥♥"

"아, 진짜, 속궁합 최고라니까. 자, 약혼정자 쌀테니 다 받아내, 알았죠?"

"네, 네엣………♥♥♥! …………???? 바, 방금, 머라구 하셧……♥♥"

"다 받아내라고요, 안에 싼다니까."

"그읏……♥ 그거엇, 말구우……♥♥"

"응? 약혼정자요?"

"네, 네헷……! 그, 게, 무스은……♥"

"나, 당신 임신시키고 결혼할 거거든."

"───???♥♥ 누, 누구랑, 메, 메이드랑? 저랑요??"

"그래요, 당신."

"────."

♥?

────────




♥♥♥♥♥♥♥♥♥♥♥♥♥♥♥♥♥♥♥♥♥♥!!♥♥♥♥♥♥♥♥♥♥♥♥!!!!!!!♥♥♥♥♥♥♥♥♥♥♥♥♥♥♥♥♥♥♥














"쪼옥, 쯉……♥♥ 헤븝, ……♥ 쪼오옥……♥♥ 낼름, 쮸븝……♥♥♥♥♥"

"벌써 날 다 저물었는데 언제까지 '청소'만 할 거예요? 나 원 참, 누가 누구더러 자중하라 지껄이는 거람."

"헤븝, 쬬, 쪼금만 뎌어……♥ 금방, 깨끄타게……♥"

"입으로 봉사하는 건 그리도 진저리를 치더니, 이젠 자기가 매달리네. 제 자지가 그리도 좋아요?"

"───♥♥♥♥♥♥ 쪼옥, 쪼오옥……♥♥♥"

"하아, 또 섰네."

"───에헤, 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