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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해, 그럼에도'가 프롤로그 포함 9회차까지 연재가 되었음

(홍보는 여기까지)




1. 내글구려병

최근 들어 계속 느끼는 거.

나 글 ㅈㄴ 못쓰는구나...

아니 진짜 쓰다 보면 뭔가 내 글이 하찮게 느껴짐

딱히 다른 소설과 내 소설을 비교하진 않지만, 개인적으로 뭔가 많이 어설프다 느끼는데 이걸 어떻게 고쳐야 할지 막막함.

최근 느끼는 고민은, '등장인물이 많을 때 구별이 잘 가도록 쓰면서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을까'랑, '뿌려놓은 떡밥을 언제쯤 회수해야 적당할까'임.


2. 조회수

조회수가 갑자기 300을 넘어버렸는데 기쁘면서도 걱정됨. 나는 고퀄의 소설을 쓸 자신은 없거든. 사람들이 봤다가 실망할까봐, 그게 문제지


3. 요즘 보는 ts 작품들

오궁도화 - 난 바둑을 전혀 모르는데도 술술 읽히는 거 보면 이 소설 뭔가 있음.

야, 책임져 - 핫한건 이유가 있더라. ts + 결혼까진 그렇다 쳐도 기억상실까지 합칠 줄은 몰랐지...

여장남자였던 미소녀지만 사람은 아직 무섭습니다 - ts백합... 이건 귀하군요. 146화인데 아직 스토리가 반도 진행이 안됐다는 말에 경악했다... 좋은 의미로.


3-1. 업로드를 기다리는 ts작품들

어쩌면 1년 - 시한부 ts라는게 흥미로웠는데 공지를 남기고 사라졌다...

누가 그랬더냐 - 이제야 프롤로그가 끝난 느낌인데 으아악

그렇게 내 손을 떠났다 - 야구+ts. 난 이 둘을 합칠 수가 있구나 싶어서 신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