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기저기서 '여장남자였던 미소녀지만 사람은 아직 무섭습니다!', 여미무 쓰고 있는 사람입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제 글을 검색해봤더니 웬 리뷰글이 나와서 건너건너 오게 됐어요. 이런 곳도 있었네요!


부족한 글이나마 즐겁게 봐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늘 즐겁게 쓰고 있어요. 혹평이 있어도 달게 받아야 한다고 평소 생각하곤 하는데 호평 리뷰글이 있다니, 새벽 감성 참느라 담담하게 적지만 지금도 함박웃음이 나와요. 워후!


여미무는 감정 성장을 메인으로 다루고 있어요. 새로운 환경에 대한 두려움, 타인과 가까워질수록 드는 걱정, 그리고 그런 상황에서 비로소 피어나는 욕심과 솔직함 등등. 


네. TS 백합물이에요.


그런데 저러면 초지일관 가위치기만 하는 것 같잖아요. 아닌데.


진한 감정선, 깊은 스토리라인, 복선 낚시 좋아하는 분들은 함 츄라이츄라이!


호불호 갈릴 수는 있다고 생각하지만 떡밥이나 스토리 완성도는 꽤 자신 있어요. 엔딩까지 딱 보면 후회는 안 할 거야.


첫 작품이라 쓰는 속도나 실력은 아직 쬐끔 부족하지만, 봐줘요! 차기작에서는 더 잘 쓸 테니까.


아무튼 그래요. 새벽이라서 말이 쪼끔 길어졌네요.


종종 떠들러 올게요. 작품 리뷰 같은 건 언제나 절찬리 환영!



P.S. 누가 1화에서 나온 여자가 선배 아니냐는데, 절대 아니에요. 주인공이 댕청한 면이 없잖아도 안면인식 배터리가 3개월은 가요.


+ 링크 추가! (대표로 노벨피아 것만 올릴게요)


https://novelpia.com/novel/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