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날 모두 강녕하십니까.

대부분의 사람이 그렇고 저 또한 그렇지만 캐리어씨의 은혜 아래 무더운 여름날을 보내고 있을거라고 추측됩니다.

이 무더운 여름이 왔다는 것의 의미는 이미 일년의 반절이 지나갔다는 것을 나타내고 그것은 반년동안 수많은 TS물들이 완결나고, 탄생하고, 진행되었다는 것 또한 나타냅니다.

 

이 채널에는 분명 작가분들도 많이 계시지만 그 전에 우리는 모두 TS물의 독자입니다. 

독자가 작품을 즐기는 건 당연하고 그 중에서 마음에 들었던 작품이 있으면 이야기를 하고 싶어지는 법이죠. 

다만 부끄러움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글로서 소통하기 힘드신 분들도 계시겠죠.

어워드의 목적은 모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독자들끼리의 소통에 장의 연장선이라고 봅니다.

 

여기까지 올라온 작품들을 보고 투표하고, 투표의 결과를 보고 “아 이 사람들도 이걸 재밌게 읽었구나.” 라는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만약 본선에 못 올라간 작품 또한 공유하고 싶다면 채널의 게시글을 이용해서 감상을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다음의 링크에 자신이 마음에 들었던 작품, 캐릭터에게 마음껏 투표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s://forms.gle/BWXAxgNNEuDKwYDT7

 

한눈에 모든 본선작을 확인해보고 싶으신 분들은 밑의 예선결과 발표 링크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arca.live/b/tsfiction/54825440

 

반년마다 돌아오는 작은 축제에 참가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올리고 저는 이만 물러나보겠습니다.

 

공지사항

야설상 부분에서 「연금술사님의 오늘도 허리가…」작품은 세실의 미완성을 이유로 「야겜속 태그마스터의 히로인이 되었다」는 키리체에게 붙여진 #하반기 태그로 인하여 이번 본선에서는 제외되었습니다.

혼란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위 두 작품은 각각 7월 1일, 7월 6일부터 연재된 작품으로 하반기 작품이오니 하반기어워드 투표 때 잊지 말고 투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다른 오류사항을 발견하신다면 이 게시글에 댓글로 달아주시면 신속히 처리하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