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 황제가 있는 국가

 임페라토르(imperator: 최고 군사지휘관)에서 유래.

 로마 시대에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공화정의 부활을 외치고 아우구스투스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 옥타비아누스가 그 대를 이어서 만든 원수정으로부터 유래.

 이때부터 사실상 로마의 국가 관직이 상속 가능한 물건으로 화함. 봉건제의 시작.


 이후 유럽에서는 로마의 영광을 오랫동안 추종하면서 제국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게 됨. 영국은 제국이라고 칭하기 위해서 유럽 외인 인도에 제국을 건설했을 정도.


 목록: 로마 제국, 로마 반란군(갈리아 제국 팔미라 제국 브리타니아 제국), 서로마, 동로마, 신성로마(교황의 위조 문서로 제관을 받음), 4차 십자군 이후 로마 계승국(니케아, 에피루스, 트라페준타), 불가리아 제국(로마 황제한테 부제로 인정받음), 오스만 제국(로마 멸망시킴), 러시아(로마 혈통+정교회의 핵심), 프랑스 제국(교황을 감금하고 강제로 제관을 얻음)


왕국: 왕이 있는 국가

 대부분이 이거임


공국=공작령: 공작이 다스리는 국가

 원래 흔하진 않았는데 나폴레옹 시대 이후 독립국이 증가하면서 흔해짐.(이경우 대공국)

 비기독교권 국가들도 공국으로 불리는 경우가 많았음(그 경우에는 보통 대공국)

로마에서 지방 군사사령관으로부터 유래함(DUX). 동로마의 테마랑 비슷하게 취급.


후국=변경백국=변경백령

 동양에서는 제후국을 후국으로 통일함.

 서양에서는 보통 변경백을 이르는 말.

 변경이라서 군사적인 권한도 크게 주고 영역에서 힘도 많이 쓰도록 중앙과 차별화된 영역적 특성이 강해서 변경백은 공작보다 강한 경우도 있었음.

 그래서 후작이라고도 번역됨. 그래서 후국임.

 여기도 군사사령관에서 옴. 단 백작이란 명칭은 조금 다른 유래


백국=백작령

 여기까지가 보통 고위 귀족의 영역

 백국은 사실상 독립국가가 없다 쳐도 되니까 넘어가도 됨

 십자군처럼 입지가 애매하다거나 그냥 대충 독립해서 어 씨발 싶은 경우 아니면 없음

 영국 외에는 대부분 지방 행정관을 뜻하는 명칭에서 옴.


자작령

 이런 건 존재하지 않음. 동양에서는 자작의 영역에서 자작은 왕이라고 했고 유럽에서는 자작은 부백작이라고 하는 게 맞음.

 비스콘티라는 이탈리아의 성씨가 이 부백작이라는 거에서 옴.

 자작령, 자국이라는게 존재할 수 없는게, 미클로시의 헝가리 왕국을 헝가리 섭정국이라고 부르지는 않잖아


남국=남작령

 남작은 이장님 같은 거임

 자유전사

 남국은 국가라기엔 너무 작다 스킵



공화국=민국

 뭔지알지? 주권이 국민한테 있는 시스템임

 그래서 동로마 제국이랑 베네치아 같은 애들도 공화국이라고 함

 로마는 시민의회라던가 그런 시스템을 많이 마련해둬서 황권이 강했는데도 시민들의 참정을 중요시 여겼고 공화국

 베네치아는 귀족들은 모두 참정해서 공화국


연방=연합

 연방은 그냥 좀 더 강한 연합이라고 생각하면 편함

 미국처럼 주끼리 합쳐서 연방국이 되는 케이스랑 소련처럼 공화국이 합쳐져서 연방이 되는 케이스가 있음

 보통 미국식임

소련처럼 공화국들이 합쳐진 경우에는 공화국 연방이라고 하자


인민공화국, 사회주의 공화국

 사회주의 공화국=소련

 인민공화국=소련의 괴뢰국

 소련은 이런 느낌으로 인식했음

 물론 국가마다 인식은 조금 달라서 중국의 경우에는 인민공화국을 아직도 사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