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로 되기까지

어제 틋챈에서 추천받아서 최신분까지 정주행했어. TS빼고 봐도 좋은 성장물이라고 생각해. 주인공은 성정체성이 고민거리였지만 누군가는 친구관계가, 누군가는 장래희망이 고민거리겠지. 그 때 주인공 단짝친구처럼 곁을 지켜주는 누군가가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큰 힘이 될거야.

진짜 이거 보고 TS물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얻었어. 나다움이 뭔지, 나는 무엇인지 주인공과 같이 고민해보길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