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A9bZz4SoEV8?si=3oqie2VrYlcuBD7N




작가: 돌마늘


#무협 #선협 #환생 #노맨스 #천재


https://novelpia.com/novel/233173




줄거리






어딘가 이상한 설문조사에 응한 주인공.


그 후,


집에 돌아가 식사를 마친 뒤 잠이 들었고,


다시 깨어났을 때 그는


여자아이가 되어 있었다.




특징



1. 라이트한 선협


다른 선협물에 비해 가볍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유지하며


스토리가 전개 되고 있다.


일반적인 선협이 배틀로얄이라면


이 작품은 폴가이즈 같은 느낌?


그럼에도 선협 특유의 느낌을 잘 살려서


이 작품은 선협이다! 라는 느낌이 쭉 이어졌다.


필력도 준수해서 가볍지만 몰입도 또한 좋았다.



2. 허당끼 있는 귀여운 재능충 주인공


작중 주인공은 "일영근"에


재능 또한 엄청나서


남들 보다 굉장히 빠르고 강해지지만


어딘가 맹한,


뭔가 허당끼 있는 모습을 종종 보여 주곤 한다.


예시로





그럴듯해 보이는 권법책에 홀라당 설득 당했다,


사범이 쓴 평가지를 보고 시무룩해 하거나




소문만 듣고 사람을 해치는 요괴인줄 알고


냅다 땅에 박아 버렸다,


알고 보니 그냥 민물고기 먹는 영물이라 뻘쭘해 하며 꺼내주는 등


간간이 허당끼를 보이곤 한다.



3. 모험과 여행


작중 주인공은 수도문파에서 축기기를 달성 후


강호초출을 떠나는데,


이게 은근 "전생백서"라는 작품처럼


이곳저곳 모험도 하고 여행도 하는 느낌이라


다른 선협에선 느낄 수 없는 신선한 느낌을 받았다.



물론 살생을 안 하는 건 아니다.




마치며



예전에 한번 모음집으로 리뷰 한 적이 있지만


최신화까지 매끄럽고 재밌는 이야기가 쭉 이어져서


따로 다시 리뷰를 쓰게 됐다.


근데 이걸 계속 읽으면서 느낀건데,


작가가 원래 글을 몇 번 써 본 사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꽤 많이 든다.


아무리 생각해도 첫 작품에 이 정도로


매끄럽고 재밌는 스토리가 나오는게 신기하다.


필력도 괜찮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