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 일편독심
http://www.joara.com/literature/view/book_intro.html?book_code=1495920
제곧내라서 딱히 할 말도 없으니까 작품소개나 긁어와봄
[TS], [무협], [빙의], [악역영애]
“뭐야, 씨발.”
소녀의 입에선 다소 날카로운 목소리가 들려온다. 그녀는 자신의 목소리에 볼살을 움찔거리며 고개를 돌렸다. 화려한 장식들이 붙어있는 동경[銅鏡]엔, 사나워 보이는 미소녀가 그녀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녀는 붉은 입술로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며 짧게 감탄했다.
“씨발, 뭐야.”
사천당가의 미친년, 무협소설 쌍검무쌍의 악역, 골칫덩이, 문제아.
당소소가 깨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