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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부장은 여자가 됐다



선천적 사이코패스? 귀족 주인공이

부모님의 눈물 나는 훈육 끝에

겉으론 모범적인 소년으로 자라서

아카데미의 존경 받는 선도부장이 되었다가


누군가의 저주로 

(진짜로) 야한 살냄새 풍기는 틋녀 됨


최신화에서

남자일 때는 한 번도 진 적 없었는데

본인보다 약한 적에게 

미약 포션으로 패배?해서


눈물 글썽글썽하면서 

주인님 목줄 플레이하게 생김




.

.

.






그런데

그 주인님도 의외로 허접 시아야




주인공이 살갖 드러내고

야한 살냄새 풍기면서 들이대면

그냥 함락♡


(다른 시아 후보는

주인공 여자 교복 빼돌린 주인공 부관인 선도부 후배,

황태녀 때려치우고 신학과 들어가서는 신문부 부장으로 기레기? 활동하는 주인공 옛 절친 1황녀)


(특히 황녀는

주인공 야한 냄새에 홀려서

틈만 나면 주인공 감금 덮치기 망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