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립 스튜디오 환경을 전제함
사용 도구: 러프펜, 선화펜, 감싸서 칠하기, 그라데이션맵 레이어

프로세스
1. 스케치
2. 선화
3. 새 레이어 생성 후, 감싸서 칠하기 도구로 밑색 칠하기. 이때 밸류값을 딱 지정해서 칠해준다. 70, 50, 이런 식으로. 앞으로 명암은 모두 색이 들어가지 않은 회색조로 칠한다.
4. 선화를 참조레이어로 설정. 혹은 레이어 마스크나 투명레이어 잠금, 클리핑레이어로 명암 작업을 시작한다.
5. 밑색보다 어두운 색으로 투톤 명암을 만들어준다. 얘도 밸류값을 정해서 얘보다 어두워지지 않게 칠한다.
6. 폐쇄 그림자와 하이라이트를 그려준다. 얘네도 마찬가지로 밸류값을 정해서 그린다.
7. 새 레이어를 만들어 감싸서 칠하기 도구로 채색 부위를 나눠준다. 이 레이어는 그라데이션 맵의 마스크로 사용하고 버려준다.
8. 나눠준 부위를 선택영역으로 지정하고 레이어 리스트에서 색조보정 레이어 -> 그라데이션 맵을 만들어준다.
9. 그라데이션 맵에서 색을 지정한다. 이때 먼저 정한 밸류값에 맞춰서 색을 넣어주면 딱 맞게 들어간다.
10. 새 레이어에 환경광과 반사광을 그려준다.

틀렸을 때 수정 방법
1. 선화를 먼저 수정한다.
2. 명암이 그려진 레이어를 수정한다.
3. 감싸서 칠하기를 이용해 그라데이션 맵의 마스크를 재수정한다.(프로세스의 7~9번)
4. 환경광과 반사광을 수정해준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개뻘짓 같긴 해요...

얻을 수 있는 장점은 그라데이션 맵을 사용하여 색상 수정이 편리하다?

그라데이션 맵은 색조보정 레이어라 채색 레이어에서 꼬일 수도 있는 부분을 방지한다?

수정할 레이어가 적어서 고치기 수월하다?

사실 글레이징에서 올가미툴로 따는 부분만 간소화 한거지만요...

음... 부위별로 나눈다음 클리핑 같은걸로 원하는 색 칠하는게 좋을지도 모르겠어요.

이 경우엔 그라데이션 맵조차도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