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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개인적으로 로맨스도 좋아하지만 로맨스보다 러브코미디를 더 좋아함


둘이 뭔 차이냐고하면 로맨스는 둘이 이어지고. 즉, 사귀고 나서에 초점이 맞춰져있는 반면. 러브코미디는 둘이 이어져가는 과정에 초점이 맞춰져있다고 생각함


왜 히로인이 아니라 나를 좋아하는거야?는 럽코의 정석이라 할만큼 좋았음


작가 후기에선 작가님이 클리셰를 모으고 그걸 나열해서 집필하셨다고하는데


이게 단점이자 강점이라고 생각함


단점은 다 어디서 본 듯한 전개, 뭔가 익숙한 맛이라그러고


강점인 이유는 진짜 정석 느낌대로 잘 지필 해주셨기 때문임


럽코의 엔딩은 고백으로 마무리

라는 내가 생각하고있는 정식대로도 잘 마무리 해주셨음


그리고 화수가 119화로 그리 많다곤 못하지만 나는 느린암타라고 생각함


왜냐하면 개인적으로 느린암타는 틋녀가 점점 자기 감정에 솔직해지는 과정 묘사가 있냐없냐라고 생각함

비슷한 예시로 스탯 350도 느린암타라고 생각함


자신이 럽코, 풋풋한 감정, 느린암타 좋아하면 강추함


진짜 마지막편이 조금만 일찍 올라왔으면 명장면으로 넣었을텐데 너무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