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ovelpia.com/novel/131556


이 아래. 스포일러 있다.





농사인데 왠 발전이냐? 싶겠지만.


주인공인 에테르는 세계수(여신)에게 선택받은


이 세계에 엘프를 부흥하게 만들 존재 즉 하이엘프이다.


가지고 있는 권능으로는 1일 농사, 즉석 건축, 텔레포트 등이 있는데


이게 과학발전이랑 무슨 상관이냐...하면


그 능력들을 이용해서 엘프 왕국을 건설하고


인간이었을때의 감각으로 미친듯이 나라를 발전시키기 때문.


하루만에 농사가 가능하고, 모종이 필요없기에 후추같은 향신료를 미친듯이 양산한다거나


시간가속 마법을 이용해서 1달만에 35년산 와인을 만든다거나


그렇게 키워둔 나라에 꼴1리는 여자가 보이면 첩으로 삼는다거나?


그렇게 세계의 재화가 엘프왕국에 집중되기에 주변국들은 견제를 할 수밖에 없는데


막상 또 견제를 하고나면 무역을 끊어버린다.


진짜로. 그냥 단교를 해버려서 한 왕국에서 후추를 자체생산+싼값에 팔았다고 그 나라에 단교선언을 해버린다.


어 이거 완전 중ㄱ 읍읍


여튼.


대부분의 주인공이 엘프가 아닌 소설에서 엘프가 발전이 없는 종족인 이유가 이 소설에서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데, 막상 이 소설은


1. 역경 거의 없음

2. 사이다 조금 있음

3. 잔잔바리한 일상+건국물


이라는 느낌이라 힐링한다는 생각으로 읽다보면 재미있다.


함 츄라이 추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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