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악역영애물 좋아해서 매일 뒤적거리던 중 발견한 25화짜리 신작


주인공은 여신에 의해 로판 세계에 전생해서 엉망이 될 예정인 세계 하나 구해달라고 함.

원작 악역영애로 전생한 인공이는 억까를 대비하기 위해 검술도 배우고 오러도 깨우치며  미리 자기가 가주가 되어서 (뺏은 거에 가깝지만 이것도 전부 연기) 부모님은 미리 남부 휴양지에 대피 시키다던가 온갖 억까를 피하려고 비틀고있음.

그렇게 노력을 하는데도 원작여주 빙의하자마자 뭔가 귀신 씌인듯 바뀌는 주변인(원작 남주들)들의 분위기(자기 가족이랑 가문 사람들은 영향이 없는듯)와 무조건 여주와 사건이 있어야 한다고 하는 우연같은 일들이 벌어지는 것임.

원작여주를 아예 안 보려고하거나 피하려고하면 마차의 바퀴가 부서진다던가,

여주랑 우연히 부딪치면 뭔가 괴롭힌다고 억까

근데 이 억까도 뭔가 떡밥이 있는게

원작여주가 인공이가 빙의자인지 물어보려고 생각하면 갑자기 누군가 조작을 하는 느낌이 들면서 두통을 호소하기 시작함. 현재시점에선 원작여주도 이 부분은 눈치를 채기 시작한 거 같음.

이 부분은 좀 더 이야기가 진행되야 할 거 같은데...


솔직히 억까를 당당하게 해쳐나갈 주인공의 모습도 기대되긴 한데

그 기괴한 세계급 억까가 없어질 때의 원작 남주들의 반응이 어떻게 변할 지가 궁금함

물론 암타도 기대되고 이미 중간에 호르몬의 영향이 좀 받은 거 같은 언급이 있긴 한데...



https://novelpia.com/novel/248909

그러니까 한번 읽어봐 츄라이 츄라이

첫 리뷰인데 글이 엉망이네 다음에 쓸 땐 좀 더 정리하고 써야할 거 같아...

막 삘 받자마자 리뷰 적는거라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