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절벽을 오르는 나락의 꽃

작가 : 위즈닝

완결여부 : 완


tag:gender bender, bdsm, public use, piss drinking




간단 소개

개씹인싸에 머리 좋고 성격까지 ㅅㅌㅊ인 금수저 주인공.

어느 날 친구가 준 야한 만화책을 읽고 자신의 초능력을 깨닫게 되는데...



3줄 요약

1. ts야설

2. 암컷타락 진행

3. 재밌고 꼴림



음습한 한남이라면 한 번쯤 여자가 되고 싶다는 망상을 해본 적 있을 거다.

뭐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개중 상당 부분은 호기심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이런 망상만 할 뿐이지 실제로 여자가 되고 싶다거나,

남자에게 박히고 싶다고 생각하는 놈은 그리 많지 않을 거다.

보통 사람 기준으로 말이지.


그런 면에서 이 소설은 그런 음습한 성적 판타지에 부응하는 편이다.


주인공의 능력을 설명하면 아래와 같음.


1. 주인공 취향의 야한 만화책이라면, 

책을 읽으면 해당 작품 여주인공이 되어 작품 속에서 만화 내용 그대로 체험이 가능.


2. 1번이 끝난 후 현실에서 해당작품 여주인공 몸으로 변신.

다시 남자몸으로 돌아갈 수 있음.


이야기 중반 무렵 원래 몸 또한 여자가 되어버림.




중학생 사춘기 시절 성욕이 끓어오를 무렵 주인공은 이 능력을 알게 됨.

처음에는 영문도 모른 채 이상한 장소에 끌려왔다고 생각하며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저항을 하지만,

쾌락을 깨닫고 스스로 허리를 흔드는 음욕에 찌든 한 마리 암컷으로 타락해버리고,

만화 내용이 끝나면서 현실로 돌아오게 된다.


줄거리가 전개될수록 주인공의 성욕은 점점 커져갈뿐 사그라들진 않아.

그런 상황이니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까지 되어버렸지.


암컷으로서의 쾌락을 원하는데 원래 자신은 남자야.

남자를 보고 성욕이 일때마다 머리론 ㅅㅂ 난 게이가 아니야 라고 하면서도

매번 여자가 되어 남자랑 야스하면서 현실을 외면하지.


주인공의 현실도피와 외면 그리고 점점 높아져 가는 성욕과 사그라들 줄 모르는 변태성.

이것들을 적절히 섞어서 만든 수작이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