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ovelpia.com/novel/216968


틋챈에서 추천받고 읽기 시작했는데


왠지 글 자체가 내 타입이라서 쭉 봤어.


일단 표지처럼 주인공이 말을 이상할 정도로 길게 하는데


예를 들면


뭐라는거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이 재미있는게


저걸 다 안읽어도 돼! 그냥 말을 길게 했구나 정도로 이해하고 넘어가면 다른 캐릭터들이 해석을 해 주거나


아니면 상황이 알맞게 진행되서 아 대충 약올린거구나. 정도로 알 수 있어


그리고 주인공이 뭔가 무심한 악질 느낌이라 재밌었어.


저 말투가 생긴 데에도 어느정도 사연이 있고, 고칠 수는 있지만


응 안고쳐~ 너네들 꼴받으라고 하는거야.


이런 악질 느낌의 주인공이 몸이 약한데도 불구하고 그런 티가 안나서 좋더라


함 무봐라.


아 그리고 태그!


#판타지, #라노벨, #착각 태그인데


실제로 노맨스 노선이지만 암타 느낌은 적어.


백합 느낌은 높고. 


예를 들어서 시아 포지션인 비아에게 귀를 만져지면 이상한 기분이 든다거나 하는 내용이 있거든.


자 이제 알았지?


보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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