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ovelpia.com/novel/216968

기본적으로 소설이라는 것은 사람이 창작해내는 것이야. 창작이라는 것은 사람에 따라 다를 수는 있겠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고통이 될 수 있다는 것은 확실하지. 다만, 그 창작물을 관측하는 입장에서는 그런 뒷사정은 알 수 없다는게 사실이야.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아먹는다는 말이 있듯이, 내가 이것을 일찍 관측했다는 것은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줄 수는 있겠지. 다만 그 수가 제한되어 있어, 내가 온전히 즐길 수 없다는 것이 한이라면 한이겠네.

(대충 연참하라는 내용.)



분위기가 잔잔하니 재밌음미다. 주인공이 켈시 + 세이아 느낌의 캐릭터인데 작 중에 '비아'라는 캐릭터가 전담 번역가가 되어주는 것도 있고, 1인칭이다보니 무슨 생각으로 말한 건지 알 수 있어 그 부분에서의 답답함은 없었어요


여기까지 본 결과론 백합 무브가 슬슬 보여서 행복하네요~


단점은 대화문이 고봉밥이라 조오금 답답할 수 있다는거?


@@@@@제일 중요한 점@@@@@


주인공 키 148임. 농튼녀라기엔 아슬아슬하긴 하지만 이 정도면 양호하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