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빤스바람으로 할일없이 싸돌아다니는 크바치의 영웅


비도 오고 날씨도 우중충한것이 여관구석에서 툴챈이나 뒤적거리기 딱 좋을 날씨다


그렇게 고추나 벅벅 긁다가 문득 생각난것이 마을에서 스쳐지나가다 들은 이야기











웬 빠1구2리에 미친년들이 앤빌이라는 항구마을에서 남정네들을 유혹하고 다닌다는 소문....!

그 소문을 떠올린 우리의 영웅은 1초만에 축지법(빠른이동)을 사용해 앤빌로 달려가 수소문하기 시작했다











수소문 끝에 찾은 피해자는 그 이름부터 남자다운 고-간 씨


고간씨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뭐뭐뭐뭣????????????????


이야기를 들어보니 이 개씨부럴씹썅년들은 꽃뱀이었던 것이었다!!!!!!

무려 떡도 안쳐주고 돈만 털어가는 꽃뱀중에서도 제일 악질인 부류!!!











화가 나지 않을수가 없는 우리의 영웅


지금당장 꽃뱀한테 물리러 주점으로 직접 행차하신다




















찾을 필요도 없이 주점에 들어가자 마자 직접 다가와주시는 꽃뱀들


흠......................











왼쪽년 젖탱이는 합격



















여태까지 이런식으로 발정난 고추놈들을 유혹해온건가


용서못한닸!!!!!!!!!!












즉 시 방 문


여긴가?











의외로 내부는 그럴듯하다


창문 잘 막아둔게 고추들한테는 섹스를 위한것으로 보이지만 꽃뱀들에겐 완전범죄에 필요한것인 아이러니함












喝!!!!!!!!!!!!!!!!!!!!








크바치의 영웅의 이름으로 더러운 꽃뱀년들을 심판한다!!!!!!!!!!!!!!!!!!!!












화끈한 포썸의 광경











그렇게 꽃뱀들을 처리한 영웅.... 오늘도 한건 해결......??


잠깐... 지금 누군가 오두막 안으로 들어오고 있다!!!!











휴... 경비병들이었군...


근데 어딘가 낮익은 얼굴들이다












?????????????????










그렇다.... 사실 퀘스트의 의뢰주는 잠입수사 경비병들이었던것











근데 공권력이 민간인을 이렇게 막 다뤄도 되는거냐?












고-간 이새끼 눈빛 살아난거 보소 ㅅㅂ





여튼 사건은 일단락된듯 싶으니 즐거운 루팅시간이다











유니크 단검 Witsplinter(정신파편)도 주워주고


주머니에서 열쇠를 챙겨 지하실로 들어가면











전통의 야한 책과











꽃뱀들의 전리품들이 한가득 놓여져있다


탁상 옆에 놓여진 편지의 내용은











아주 호되게 물려버린 ㅄ 탐남(탐리엘남)의 러브레터이다 ㅋㅋ



챙길것은 얼추 다 챙겼으니 슬슬 시마이하자











오두막을 나가자 마자 맞이하는것은 새로 열린 오블리비언 게이트


세상은 또 다시 영웅을 필요로 한다...!!







그렇게 시로딜의 새로운 아침이 동터온다....











𝕋𝕙𝕖 𝔼𝕝𝕕𝕖𝕣 𝕊𝕔𝕣𝕠𝕝𝕝𝕤 𝕀𝕍: 𝕆𝕓𝕝𝕚𝕧𝕚𝕠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