껴앉으면 그 괴력때문에 물건이고 뭐고 다 부숴져서
남들하는 스킨십도 못하고
어릴적 인형을 끌어앉으면 인/형 으로 분리가 되버려서 힘조절 시도해보다 단념



한줄 알았는데 '귀부인'이 아닌 '젠틸돈나'를 봐주는 또레나와 트리플 티아라를 이뤄내는 젠틸에게
주변 동기들의 (모 골댕이로부터 전파된) 허그를 하는걸 보고 망설이다 또레나와 허그를 하게 되는데

뚜두둑 소리가 나며 축늘어지는...

고루시가 넘겨줬던 시계를 쓰니
담당계약 맺던 3년전으로 돌아가는

뚜두둑
딸깍
뚜두둑
딸깍
뚜두둑
딸ㄲ

써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