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업 순서


라모누 (무료 100연) - 삼여신 - 천재봉 (무료 80연) - 장포케 - 근시치



0. 삼여신


그랜마 잘 모를 테지만

주니어 ~ 클래식 시즌 중에는 다른 서폿보다 이 년이 있는 훈련을 가장 많이 누름

95는 그냥 인연치 올리거나 우트 누를 때 운좋으면 같이 떠줘서 체력 소모 줄여주니 기분좋다 이정도지만

삼여신은 대놓고 삼여신 때문에 삼여신을 누름

0 무지개 훈련같은 맛없는 상황에도 그룹서폿에 열정존 켜져있으면 그런 턴도 대충 손해없이 넘길수 있고

체력 약간 적다 싶으면 외출해서 맛없는 턴 넘길수 있음 

이벤트 스탯 상승효과나 체력 회복 효과도 약간이지만 영향을 주기떄문에 

이런 소소한 이득 하나하나 쌓이면 마지막 결과물에 큰 차이를 줌 

그정도로 이년이 육성 전체에 미치는 영향이 미쳐돌아감

95처럼 2돌 가성비 좋으니까 멈춘다? 말도안됨 무조건 3돌 아니면 풀돌해야함


라모누를 걸러서라도 풀돌해야하기 때문에 단연 그랜마 0순위 서폿임


1. 라모누


지금 일섭은 라모누보다 중요한 지능서폿이 많이나와서 넣을 자리가 없다는 이유로 자주는 안보이긴 하다만

2주년 당시에는 파인모션 상위호환이라는 말이 나오는 압도적 지능 서폿이었음

그도 그럴게 파인모션의 강점인 높은 트보를 라모누도 갖고있으면서

파인모션의 약점인 낮은 인연치, 특기율, 스킬 밸류가 라모누는 모두 개선해서 나옴

라모누 스킬을 쓸수없는 단거리, 장거리만 아니면 

라모누는 키타산처럼 "일단 넣고 보는" 서폿이엇음

없어본적이 없어서 없는 사람은 얼마나 꼬왔을지 모를정도로

라모누를 뽑는건 상식이었음


 2. 천재봉



천재봉부터는 앞에서 소개한 압도적인 서폿 2개에 비하면 채용률이 떨어지기 시작함

천재봉은 분명히 초반 가속과 선두 싸움이 너무나도 유리한 도주 각질에서 

쓰루젠과 더불어 절대 빠질 수 없는 서폿이지만



얘네들이 선수필승 내장이라 도주는 얘네만 키우고 다른 때는 선, 추입으로 대충 넘어갈 수 있었음 


천재봉이 없으면 가장 좆되는 챔미는


준비물이 무려

쓰루젠, 쓰이키, 천재봉, 삼여신, 근시치 라고하는 말도안되는 덱 편성 난이도를 자랑했던

개븅신 리독독 (리키, 독혜안, 독혜안) 더트 챔미였음


할배들 PTSD "on"


이 편성에 해당하는 서폿이 하나씩 없을 때마다 유관 확률이 20%씩 낮아진다고? 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니 챔미 하나 쉬어간다면 이때만 대충 다른게임하면서 편하게 캐르하는게 맞았다


근데 또 미래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긴함


또다시 도주 강점기 메타가 찾아와서 천재봉 없는 거지들 꼬와서 눈물 흘리게 될지


천재봉은 따개지만 너무 필수적이고 특히 "도주"라는 각질 특성상 다른 어떤 지능서폿으로도 타협이 안 되는 부분이 있으니


실제 사용률은 낮았더라도 있는편이 안심된다



근데 새롭게 추가되는 말오스는 모든 메타가 도주메타인데

모브길막을 안 당하는 유일한 각질라는 특성상

도주가 약하건 말건 안정적인 순위 확보가 가능한 변수가 적은 각질이어서

말오스로 한정하면 채용률은 100%였다

천재봉 없이도 말오스는 무난하게 보상 다 타먹을수 있긴한데

혹시 또 몰라 악귀 밀집률이 높은 한섭은 일섭이랑 다르게 보상 다 먹는것조차 빡세게 깎아야지만 가능할지



3. 장포케




뛰어난 훈련성능과 65라는 높은 특기율, 심지어 레보도 10%라는 특성 때문에 

지금까지 말딸에 존재했던 어떤 메타 (극단적인 우트메타, 레이스메타, 트보로 사기치는 메타)가 와도

장포케는 1인분을 해줄 것 같은 아주 든든한 국밥같은 성능을 갖고있음

다른말로하면 그냥 스펙자체가 라모누때처럼 인플레가 씨게 들어가있음

단지 스킬 구성이 중, 장거리 후방각질에 한정되는게 범용성이 조금 낮긴 하지만

이년이 가진 스킬 밸류도 가속구간 확정 접속이나 다름없는 가속구간 현속증가 스킬이라 있고 없고 화력차이가 꽤 됨

지금은 더 든든한 국밥으로 두라멘테가 나와서 다음 시나리오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스킬 밸류때문에 장포케 금딱스킬이 발동하는 중, 장거리에서는 앞으로도 우선적으로 채용할듯


근데 픽업 타이밍이 너무 안좋아서

쓰루젠때처럼 2.5주년 선택권과 복각으로 나중에 천천히 돌파시켜나가는걸 추천함


4. 근시치



근시치도 그냥 이제 우라라를 근시치가 출시되기 전에 나왔을 뿐인 범부로 만들어버린 성능이긴해서

있으면 좋지만 그래도 역시 마일 전용 카드라는 느낌이 강해서

스태미너 카드를 넣어야하는 중, 장거리에서는 근시치 성능만 보고 채용하기도 어려운게 역시나 큰 단점임

애는 정말 쎈데

"근성"카드라는게 억까요소로 작용해서 가장 낮은 우선순위가 됨 아주 심플함

앞으로 근시치 복각이 나와도 

(근데 여기에 쥬얼 썼다가 나중에 더 쎈 스피드, 지능 혹은 스태미너 카드 나오면 어쩌지?)

같은게 무서워서 못지름


실제로도 근시치 픽업 다음달에 능카페가 나왔고

뒤이어 쓰엘콘이 나왔으며

이젠 특기율 50인 라모누도 모자랐는지 특기율 80인 한신맥에

여러분이 그토록 기다리시던 차세대 스태미너카드 사오어가 바로 다음에 또나왓고

이제는 한술 더떠서 특기율 120인 두라멘테가 나왔음


근시치에 지를 쥬얼은 이런 미래시에 대비해야 낫지않을까??

마일은 뭐.....



우라라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