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란 투리스모, 그랜드 투어러는 당초에 고성능과 안락함을 모두 챙긴 차라는 뜻이 맞는데
그런 차들을 들고 레이스에 내보내니 GT1,2,3,E 등 여러 클래스가 튀어나왔고
이런 GT 클래스 레이싱이 대중의 머리에 각인되면서 GT라는 약자에 스포츠성 또한 달라붙게 됨
그래서 닛산 스카이라인 GT-R ( 그랜드 투어러-레이싱 ) 이라는 차명도 그런 맥락에서 튀어나온거
실제로 R32,33,34 모두 유럽산 그랜드 투어러와 비교하면 그랜드 투어러라기엔 좀 부족한 차량이니까
당초 지향점도 다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