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그냥 개인이 검사 유효기간 끝나기 전에 검사 예약해서 동네에서 받고 합/불합 뜬거 보고 통과 못한 사항들을 각자고치면 되었지만 일본은 옛날엔 그게 안되었음.


존나 차량 검사지에 빼곡할 정도로 도배된 검사항목들을 이게 창정비를 하는건지 정기검사인지 모를 정도로 세세한 규정대로 맞춰서 검사를 하게 되있는데, 이걸 정부에서 정해놓은 검사소와 자격업체들을 통해서 검사와 정비를 한번에 하도록 생겨먹었음.


그럼 차붕이들이면 당연히 떠올릴 수 있는거겠지만 검사도 정비도 한자리에서 같은놈이 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아주 그림처럼 그려지지? 존나게 벗겨먹는거임.


일본의 중고차 상태가 매우 좋은것이 검사 규정 자체가 빡센것도 있지만 차검 한번 들어갔다 나오면 어지간한 부품들이 다 새것이 되어 나오는 탓도 꽤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