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좀비가 세상에 다시 나타난다면, 종말의 기운이 다시 한번 드리우리라.”


좀비즈에서 가장 어렵고 가장 강한 좀비들이 잡몹으로 나오는 맵인 Alien Arcadium의 최종보스.

설정이든 실질적 스펙이든 The Old One보다 강한데 정작 Old One한테 죽는 사람이 더 많다.


공격력

이름부터 볼 수 있듯 소환되는 순간부터 3초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되며, 데미지를 입힐 때마다 시간이 아주 조금 추가된다.

월드 엔더를 시간 내로 죽이는데에 실패할시 맵이 완전 무너져내린 모습으로 변화하며 플레이어에게 (최대체력)*3000의 데미지를 입히고 게임을 끝낸다. 최종보스 다운 피해량.

하지만 직접적으론 공격하지 않는다.


내구도

좀비즈에서 R.I.P 브루드마더(Dead End 최종보스)와 R.I.P 히로빈(Bad Blood 최종보스), EX Old One(Alien Arcadium 히든보스)을 제외하면 가장 높은 체력을 가진 적으로, 위의 둘은 체력이 몇배로 뻥튀기 되는 RIP 난이도이기에 체력이 더 높고(Alien Arcadium은 RIP 난이도가 없다), EX Old One은 애시당초 데미지가 1이라 체력이 의미가 없다.

하지만 다른 좀비들과 달리 방어력의 적용이 없다. 즉 실질 체력은 한참 아래인 디아만테보다도 낮은 수준. 물론 디아만테도 노멀 브루드마더, 즉 최종보스 급의 체력이니 꽤 체력이 높은편인건 맞다. 그냥 이 맵이 길게 지속되는만큼 플레이어들의 총이 매우 강해지기에 약하게 느껴질 뿐.


범위

월드 엔더라는 이름에 걸맞게 거의 대륙 수준의 범위를 지녔는데, 체력은 낮지만 파괴력이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인 걸 이용해 숨겨둔 시한폭탄으로 이용한다면 사실상 찾아내 파괴할 방법이 없다. 소환되는 순간 3초의 시간만을 주기 때문. 범위가 워낙 넓다보니 어떤 개인이 월드 엔더를 손에 넣는다면 사실상 국가가 자신에게 머리를 조아리게 할 수 있다.


속도

없다. 움직이지 않는다.



설정 상 공룡들이 멸종한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