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건 모르겠고 3이랑 4는 위키문서에 얼추 나와있었던걸로 기억함

1) 구성체라고 했지 세팔론이라고 하지 않았음
영어 원문으로도 컨스트럭트임
세팔론과 비슷한 역할을 하고는 있다만

2) 프로토프레임, 나중에 해부의 성역 지역 조각 찾으면 설명 나옴
역병 치료 외에 자진해서 나선 사람 한정으로 부분적으로 워프레임으로 만들었다고 함
희생 퀘스트에서 움브라가 변하는 과정처럼 헬민스를 완전히 다 때려박지 않는 이상 적당히 변한 상태에서 멈추는 듯?
더 자세한 설정들은 앞으로 계속 나올거고

3) 줄거리를 제대로 기억한다는게 웦에서 쉬운 일은 아닌데, 제대로 기억한다면 이미 내면의 전쟁에서부터 설명은 나옴
오로킨은 쿠바를 이용해서 다른 육체로 정신을 옮기는 방식으로 영생을 누림
애초에 파란 피부와 존나 긴 오른팔은 타고난 육체가 아니라는 소리임
그냥 자기들 유행같은 개념으로 개조한 육체같은거 쓰는거지

4) 오퍼레이터는 어떻게 알았냐 하는건 희생 퀘스트에서 봤듯이 그냥 늘 하던대로 사랑과 연민으로 대해야 한다는걸 본능적으로 느끼지 않았을까 싶은데
그래서 왜 그걸로 보이드가 지배한 그릇이 힘을 잃었느냐 하는 문제에 대해선 그럴듯한 해석이, 일단 보이드가 거기서 힘을 얻은게 로이드의 부정적인 감정에서 힘을 얻었다고 봄
구체적으로는 알다시피 알브레히트와 로이드의 관계가 다소 게이게이한데 알브레히트 쪽은 로이드에게 무관심한것, 그래서 로이드가 거기에 대해 가지는 실망감 같은 것으로 보이드가 힘을 얻었고, 오퍼레이터가 위기의 상황에서도 사랑으로 대처하는 모습을 보며 로이드의 마음에서 부정적인 감정이 사라져서 보이드의 힘이 급격히 빠졌다는 해석
벽 속의 남자를 마침 인디퍼런스, 무심 이라고 부르는 것도 의도한 말장난일거라고 봄

5) 현재로선 워낙에 알려진 게 없는 존재이니 뭐..
새로운 전쟁 마지막에 나온 그 벽의 오른손 검지손가락을 뜯어서 레일잭 같은곳에서 부품으로 쓰고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걔도 환영같은건 아니고 확실히 존재하는데다가 중요한 무언가이기도 함
일단은 그 벽이랑, 사람 형태로 나타나는 존재랑 둘 다 똑같이 벽속의남자/무심 이라고 부르기는 하는데, 나중에 설정이 더 나오면 둘이 갈라질 수도 있고

6) 이건 중요하게 생각해본적은 없는데 대충 그렇게 알아들으면 될듯

7) 레베리안에 관심 없으면 모를수 있는데, 레베리안 나온지 거의 5년 다되어가고있는 상태이고, 처음 나왔을때부터 얘한테 돈 기부할때 돈 액수가 엄청 클 경우 이 정도면 육체를 살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말을 흘리고 그래서 평범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 정도는 알려져있었음, 그 외에는 다 미스테리고
그러다가 이번 업데이트로 세팔론이라는게 밝혀진거임
왜 갑자기 아는척 하냐는건 드루수스에게 너무 가혹하다 웦붕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