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간단하게 설명하고 최대한 얻기 쉬운 프레임/무기 위주로 설명함


하란대로 하기만 하는 미션들이라, 솔까말 딱히 가이드 읽을 필요는 없다 보긴함.


섬멸

말 그대로 옆에 나오는 숫자만 큼의 적을 죽이기. (적이 추가 소환을 하거나 암살자가 난입하거나 하면 추가되기도 한다)

필요한것보다 더 소환되니 가끔 한두마리 정도 놓쳐도 상관없지만, 가끔 안내표시가 꼬이거나 하니까 앵간하면 확인사살하고 가자.

약간의 자원이 필요하면 섬멸하면서 상자부스는 것도 나쁘지 않다.

오베론이나 앰버같이 광역스킬이 있는 애를 들고가면 편하지만, 걍 들고싶은거 가지고가서 아무거나 해도 무방.

이그니스처럼 방사기 무기가 있으면 좋다.



생포

도망치는 특수한 적을 생포 (특수라 해봤자 별거 없는게 대부분이지만 코퍼스 생포대상은 은근 총이 아프다.)

금방 끝낼 수 있어서 보이드 균열에 나오면 대 인기.

스피드를 줄 수 있는 어빌이 있는 볼트 / 나타 같은 애들이 좋다. (속도 분야에서는 가우스가 최강이나 얻기 힘듬)



구출

감옥에 갇힌 요원을 탈출 시키기.

보통 안들키고 몰래몰래 들어갈 길이 있으니 쓰면 유용하다.

하지만 공방에서는 누군가 당당하게 앞문으로 썰고 들어가며 경고키는데, 어쩌피 1분이면 문 다 열고도 남으니까 걍 그래도 무방하다.

뭐 몰래들어가야하니까 은신 필요하고 그럴거 같은데 그닥 필요 없다. 생포 할때처럼 볼트 나타이런 빠른 애들이 좋다.



암살

쉽게 말해 보스전.

안타깝게도 재미있게 잘 만들어진 애들이 별로 없다. 대부분 약점찾기 + 무적타이밍에 살아남기 반복.

하지만 대부분 원하는 프레임 부품을 위해 여러번 파밍해야 한다.

레어자원이 상대적으로 빠르게 잘떨어져서 그걸 노리고 하기도 한다.

미션마다 죄다 다르니 딱히 조언을 해줄게 없다. 굳이 있다면 광역댐보단 한방한방이 쌘 리디머같은 건블레이드로 쏘는게 더 좋은 편이 많다는 정도?

처음엔 잘 모르고 쳐맞을거니까 라이노나 나타처럼 자기 방어에 유리한 프레임을 추천한다.


아, 가끔 로터스가 도망갈 수 도 있다 뭐라뭐라하는데 그런놈들 없으니까 조급해할 필요없다.



참고로 가끔 보스를 죽이고 ‘???’가 뭐라 중2병같은 편지를 보내는데, 난입형 보스 스토커가 너에게 보내는 암살장이다. 불이 갑자가 깜빡이고 문이 잠기면 대부분 이놈이 쳐들어온 경우. 초반에는 무섭고 쌔서 자주 너만 죽고 그래서 황당하지만, 원래 그런 시스템이니까 알아서 싸워보든 얌전히 죽든 해라. 나중가면 거의 한방컷이다.

가능하면 스캔해보는걸 추천. 퀘스트 하다보면 애가 바뀌어서 나중에 스캔 모음 한다고 하다 이놈 때문에 고생하는 애들 많다.




이동방어

시간은 시간대로 잡아먹으면서 딱히 뭐 주진 않아서 인기가 낮은 미션. 그런데 시간 잡아먹기 적절해서 그런지 앵간한 이벤트는 이거 기반으로 굴리니까 몇번 해보고 감은 잡자. 그런다음 평소에는 최대한 피해라.

방어를 3군대에서 하는데, 할려면 시작점에서 주는 키같은걸  3개의 지점에 넣고 방어해야한다.

근데 공방가면 이거들고 안넣는 새끼나 어디 떨구고 오는 새끼…. 존나 미친 놈들 많다.

방어적인 스킬이 있는 바우반, 프로스트, 림보등으로 방어대상을 지키는 것이 좋다.



탈취

타겜들에서 많이 봤을 수송미션.

길고 지루하고 딱히 보상도 없다. 할 이유가 딱히 없다.

수송대상의 에너지가 워프레임의 ‘쉴드’를 빨아먹으면서 가는 시스템이기에 최대한 근처에 붙으며 오는 애들을 죽여라.

추천 프레임들이 죄다 초반엔 구하기 좀 힘드니까, 일단 나두고 나중에 뚫기 추천.
힐드린은 쉴드 만땅이라 당연히 좋다.
아예 에너지가 없는 애들 (이나로스/나이더스)는 채력을 대신 가져가는데, 이게 더 잘굴러 가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