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상은 대부분 성유물이 로테이션하는게 대부분.



이겜의 보상테이블이 좀 해괴망측하다.
처음에 A라는 목록에서 아이템하나, 두번째에도 A에서 주고, 3번째에서는 B에서, 4번째에서는 C에서 보상이 하나씩준다.


생존에서는 그게 5분 단위, 방어에서는 5웨이브, 감청에서는 1라운드 등등 다른데 하다보면 금방 안다.


그다음엔 반복한다.

AABCAABCAABC 이렇게 보상이 든다.

중간에 혼자 나가기도 가능인데, 그럼 당연히 자기가 참가했던 부분까지만 받는다. (생존 25분을 하면 AABCA만 받는 방식)



감청 (1라운드 당)

각자 구역지키기

이거 혼자하는라 고생하는 애들이 자주 보이는데, 팁을 주자면

가장 먼저 뺏긴 자리로 애들이 몰려온다.

그러므로 다른 3자리에서 가장 가기 쉬운 중간이나 탁 트인 지점부터 뺏고, 다른곳을 뻇다가 원래 지점이 위험해지면 갔다오는 방식이면 편하다.

애들을 묶어놓으면 탈취를 못하기에 여기저기에 CC기를 뿌리고 다닐 수 있는 바우반이 가장 빛을 보는 미션.

물론 다른 프레임들도 CC기가 있으면 쓸만하다. 예를들어 나타.

아니면 아예 학살을 해버리는 선택지도 있는데 그게 가능한 실력이면 이런 가이드글이 필요없겠지?

솔플로 하면 감청지역을 너가 회수하는 속도가 조금 빨라지니까 애매하게 두명이 하는것보단 혼자 깨는게 나을 수 도 있다.


방어 (5웨이브 당)

방어물 지키기.

당연히 지키는 것에 유리한 바우반, 프로스트, 림보가 유리.

한군대 모여서 애들을 빨리 죽이면서 경험치를 벌기 좋아 인기가 좋은편. 요즘은 다른 방법들이 많아 빛을 바랬지만, 노드 뚫기외에는 제한도 없다시피하고, 아이템 파밍도 되기도 하고 보이드 균열이 나오기도 해서 하는 사람들은 꽤 있다.

프로스트나 림보는 범위가 너무크면 다른 팀원들에게 민폐가 될 수 있으니까 방어물만 딱 넣게 적절히 조절하는걸 추천.

노바라고 애들을 감속시키는 애가 있는데, 이녀석의 스킬 위력을 70퍼 이하로 낮추면 애들이 오히려 가속된다. 그러면 빨리 들어와서 학살이 쉬워져서 선호받는다.



생존 (5분 마다)

산소키면서 싸우기

분명 우주에서 아크윙타고도 잘만싸우지만 산소가 모자란다나 뭐라나 한다.

맵에 나타나는 산소 호흡기를 키면 30%가 채워진다. 그러니까 대충 60% 이하이면 켜라.

하지만 대부분 파밍에 도움이 되는 스킬이 있는 네크로스나 코라를 끼운 파티로 애들에게서 가끔 드랍되는 산소 아이템을 뽑으며 한자리에서 머무르며 싸운다. 이때 혼자 멀리가거나 하면 트롤짓이 되니 하지말자.

그덕에 아이템 파밍팟으로는 생존이 주로 가게된다.



인페스티드 인양 (100퍼 해킹 달성시마다)

나이더스 부품을 얻으러 가는곳. 액시 성유물이 많다 하지만 굳이?

인페스티드를 죽여서 나오는 혈청을 3곳에 넣어가며 점령하는 것.

혈청의 안전범위 밖에 나가면 방어력이 떨어지니 주위.

소모품에 면역혈청 주입기를 넣고 주운 혈청으로 되돌리거나 맵 중앙에 방어력을 되돌리는 기계가 있다.

맵 중앙에 쿨타임을 가지고 인페를 광역으로 뎀 넣는 기구도 있다.

잘 고려해서 기계를 써가면서 플레이할것.

설명하면 복잡하지만 결국 3장소를 방어+생존이 섞인 느낌이라 CC기가 있는 바우반이나 드랍 찬스를 올려주는 네크로스 코라등이 있으면 좋다.

참고로 감청처럼 솔플로 하면 좀 더 빠르게 진행이 된다. 실력이 어느정도 되면 그냥 솔플이 편할 정도.



탈주(분대 2개씩)

온갖 겜에서 좆같은 요소만 쳐다부은 애미뒤진 노드. 내가 욕을 안쓰고 가이드 글 쓰려 했는데 이시발 미션은 욕좀 박아야겠다.

대가리 텅텅빈 그리니어 노예들 탈주병들을 돕는건데, 애들이 중간중간 산소통에서 산소 보급받게 도와줘야하고, 대미지 먹는거 막아야하고, 산소통은 발굴처럼 다시 채워줘야하고 할것도 많은데 AI가 빡대가리라 혼자남거나 어디 끼이거나 하면 걍 게임 삭제하고 싶다.

해로우는 그냥 플레로 사는걸 진심으로 추천한다. 그게 더 빠를거다 진심.

어떻게든 혼자 노드 클리어하려면, 트리니티나 오베론처럼 광역 힐링되는 프레임으로 탈출가능한 정도로 최소한의 애들만 구하고 튀어라.


기적적으로 파밍 팟을 찾는다면, 

애들을 치료할 트리/오베 + 가속이 가능한 위습 + 아예 배뉘시를 걸어버려 대미지 차단하는 림보 + 가끔 끼는걸 구조할 로키 추천.

프로스트나 코라로 지역방어를 계속 키면서 가는것도 가능.

노바 웜홀로 빨리가게하는건 비추, 반드시 어디선가 꼬이고 걸린다.




발굴
(발굴기 1개당)

발굴기를 지키면서 유물(대부분 성유물)과 크라이오틱이라는 얼음같은 미션 고유 자원을 얻는 미션.

발굴기는 배터리 조루라 특정 적들에게서 나오는 배터리로 충전시켜줘야한다. (참고로 이 배터리는 방어막 충전도 가능하다. 배터리가 남아도는데 발굴기가 부서질 거 같으면 배터리를 하나 더 넣어줘라.)

방어를 하는 것이 생명이기에 지역 방어가 되는 프로스트/림보/코라가 선호받고, 애들에게서 배터리를 추가로 뽑는 파밍 프레임 네크로스 코라가 인기 많다.

결론은 코라짱짱인데 초보자들에게는 힘드니 프로스트나 림보로 대체해도 클리어는 된다.

문제는 솔플하면 적 스폰이 줄어서 배터리를 뽑는게 힘들다…..



교란
(고유 방식에 따름)

가장 최근에 추가되고 가장 복잡하지만, 가장 재밌다고도 평가받는 미션, 이건 복잡한 편이라 나중에 따로 설명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