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22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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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를 위해 만들어진, 최초로 획득 가능한 동반자

개요

탁손은 갓 게임을 시작한 초보자가 가장 먼저 만들게 될 동반자로, 금성 교차점을 클리어 시, 보상으로 BP(설계도)를 획득 할 수 있으며, 만약 모종의 이유로 다시 제작해야 할 경우, 상점에서도 5,000 크레딧이라는 타 센티넬 보다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BP를 살 수 있음

제작 재료부터 스킬셋과 무기까지, 초보자에 대한 배려가 보이는 동반자로, 갓 시작한 플레이어라면 최대한 빨리 만드는 것을 추천함

다만, 초보자를 위한 맛보기형 동반자에 가까워서, 후반으로 가면 특정 경우를 제외하곤 잘 쓰이지 않는 동반자이기도 함

어빌리티

어썰트 모드 (기본 내장)	몰레큘러 컨버젼 (기본 내장)	버큠 (기본내장)

○ 어썰트 모드

센티넬이 저마다 가지고 있는 기본 공격 모드로, 시야에 들어온 30m이내의 적을 공격하게 만드는 모드

이 모드를 장착하지 않으면 센티넬은 자신의 무기를 사용하지 않음

만약 센티넬이 적의 어그로를 끄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면 이 모드를 빼도 됨

다만 탁손의 무기인 아르탁스가 초보자에게 상당히 괜찮은 무기니까, 초반에는 착용하는 것을 추천함

○ 몰레큘러 컨버젼

10m 이내의 적에게 방사능 데미지 200의 빔 공격을 가하고, 이후 주인에게 쉴드 200을 회복시켜 주는 스킬을 추가해주는 모드

빔은 확률적으로 방사능 상태이상을 발동시키며, 쉴드회복의 경우 오버쉴드 회복도 가능

초보자의 경우, 초반에 체력 회복을 할 수단이 없어서 매우 생존이 불안정한데, 쉴드와 오버실드 회복 기능으로 조금이나마 부족한 생존을 메꿔줄 수 있는 스킬이기에 꼭 착용하는 걸 추천함

○ 버큠

센티넬에 필수 장착하는 스킬 모드로, 워프레임의 아이템 수집 범위를 11.5m 만큼 더 늘려주는 모드

탁손 제작 시, 기본적으로 지급되는 스킬 모드이지만, 장착은 모든 센티넬이 가능함

아르탁스

탁손 제작시 같이 딸려오는 무기로, 데미지가 매우 약한 빔을 적에게 쏘는 무기

데미지가 약하기 때문에, 초반부 적을 하나 죽이기도 힘든 무기지만, 진짜 용도는 숨겨진 기믹에 있음

바로 적을 쏘면 무조건 냉기 상태이상을 거는 강제 상태이상(강제 프록) 효과로, 적 하나를 지속적으로 공격해 느리게 만들어 제압하는데 특화되어 있음

또, 별 볼일 없는 무기스펙은 오히려 초보자 입장에선 투자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기에, 착용만 해두고 냉기프록 효과만 누리는 식으로 사용해도 문제가 없음

다만 센티넬 무기 자체의 낮은 스펙과 더해, 그 중 가장 스펙이 좋지 못한 아르탁스의 특성상, 중반부 쯤 가면 빠르게 버려지는 무기이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