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프레임을 하면서 슬슬 몹레벨은 올라가고, 적들의 공격력은 점점 높아지는데, 내 워프레임은 왜 이렇게 참피마냥 잘뒤질까?하면서 고민하는 뉴비들에게 도움되라고 글을 써봄
본문은 생존과 관련된 모드들에 대해서 설명할거고, 실제 활용법은 다음편에 이어서 쓸 예정임
우선 기본적으로는 최대 피통을 늘리거나 방어력을 높이는 방법이 있다
피통을 늘려주는 바이탈리티
방어력을 올려주는 스틸 파이버
하지만 이 2가지 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하고, 순식간에 워프레임은 젤리처럼 녹아버린다
심지어 스틸 파이버는 발키르나 크로마처럼 기본 방어력이 높은 워프레임이 아닌 이상 제대로 된 효율조차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다들 사용하는 모드가 바로
어댑테이션이다
이 모드는 피격당한 공격의 속성에 따라 해당 속성에 20초간 피해감소 버프를 주는데, %로 줄여주다보니 그냥 방어력을 올리는것보다 체감이 크다
획득 장소는 중재 미션 보상(로테이션 A : 2%/로테이션 B : 2.5%)
어댑테이션 발동시, 이런 식으로 버프가 들어옴
발동 확률은 100%이며, 피격 당할때마다 지속시간이 초기화된다
그래서 통상적으로는 스틸 파이버는 잘 채용하지 않고, 그 자리에 어댑테이션을 넣는 편
바이탈리티와 합쳐 이 2가지 모드만 넣어도 생존력은 어느정도 보장된다
그리고 또 다른 생존 모드가 존재한다
바로 퀵 싱킹인데, 체력이 0이 되었을때, 죽지 않고 에너지를 대신 소모하여 버티는 모드다
드랍 몬스터는 커럽티드 에인션트(0.0303%)
체력이 0이 되었는데, 에너지도 0이라면 그대로 죽어버린다
그러니 에너지 관리를 잘해야겠지?
그래서 퀵 싱킹을 채용하는 빌드는 반드시 플로우를 같이 채용한다
피격시 에너지를 회복하는 헌터 아드레날린, 줄여서 헌아도 채용하면 좋지만 모드칸 부족하면 안써도 됨
획득 방법은 구울 침공 의뢰
어차피 에너지 채울 수단은 여러가지니까 굳이 필수는 아님 넣으면 부담이 덜해진다 뿐이지
퀵 싱킹을 끼고, 플로우로 에너지통 까지 늘렸음에도 불구하고 한방에 죽는다?
그건 지나치게 높은 피해를 받아서 퀵 싱킹이고 뭐고 에너지까지 한번에 증발할 정도의 대미지가 들어온거임
이 모드들만 있어도 생존력이 크게 상승하니 직접 파밍하거나, 유저들에게 구매해서 꼭 얻어두자
이 모드들을 응용한 실제 활용은 어떻게 굴러가는지에 대해서는 다음에 작성하겟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