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다가 이런식으로 글자 써져있는 기둥 위에 부엉이 하나가 눈에 시퍼렇게 불을 켜고 있는 퍼즐임

먼저 위 사진처럼 기둥에 써있는 글자를 외우고


주변에 이런식으로 원형의 구조물들이 배치되어 있음
그 안에 원반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가 있는데 사진에 건 없는 경우임
저 구조물들과 똑같이 생겼지만 건물 위에서 떨어뜨리거나 뚜껑 걸쇠를 총으로 쏴서 부수는 등 여러 방식으로 원반을 얻을 수 있음


원반을 넣으면 저런식으로 문양이 생기는데 이건 좀 이상함
문양이 2개로 겹쳐보이는것 때문에 두비리 초반엔 버그인줄 알았으나 이것 또한 기믹임
저렇게 문양이 생긴 상태에서 밑에 동그랗게 생긴 걸쇠를 쏘면



이전에 맞췄던 문양이 그대로 남음
본인은 잔상이라고 부름


당연하게도 이건 맞춘 판정이고 보통 잔상퍼즐이 있는 경우엔 원반을 넣어야 하는 구조물의 갯수보다 원반의 갯수가 부족한 경우가 생김


마침 옆에있던 구조물에 원반을 넣어야 하니 잔상을 먼저 해결하고 여기에 원반을 넣어 문양을 맞추면 됨
이건 선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왼쪽에 문양없는 파란 원반을 쏘면 다음 구조물로 선이 연결되면서 열리게 됨
그때 원반을 넣어서 문양을 맞추면 됨



이제 2개 해결했고 하나만 남았는데 이것도 좀 이상함
막 반짝거리고 그러는데 한번 쏴보면


플레이어의 위치에 스펙트럼 레이저를 발사함
무시하고 맞춰도 상관없긴 한데 은근 아파서 많이맞으면 죽는 경우도 생김

좌우무빙 치면서 맞춰주도록 하자



문양 3개를 전부 맞추고 기둥에 다가가면 선반처럼 열리면서 자원과 디크리, 인트린직을 줌
낮은 확률로 신규무기 활인 신타 파츠 또한 드랍하니 지나가다 보이면 한번 해보도록 하자

2인 이상 분대플레이의 경우 이거 말고도 발판기믹이나 우리를 2명이서 밀어 열어야 하는 기믹도 있긴 한데 친구가 없어서 못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