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썬더 채널

티어 올라가고 랭크 올라가고 기체 성능이 좋아지고 그러면서

점점 더 쉽게 죽기 시작하는 것을 보며 느낀 점.


저랭크부터 다시 실력을 쌓고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소련, 일본 기체로 대강 선회전의 감을 잡고

P-26 으로 게임을 시작했다.


1랭크 리얼리스틱은 고렙유저들이 안하는 탓인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선방하는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

1킬 혹은 2킬을 했다.


자신감이 붙었다. P-36 A 호크를 타보기로 결심했다.

The Old Guard 라는 타이틀이 붙은 Re. 2002 초기형 이라는 기체가 추격해왔다.

추격전. 꼬리를 물렸다. 침착하게 하강 선회를 했다. 적기가 뒤로 따라 붙었다. 사격 각을 주면 안 되었다.

서로 방향을 교차하며 지나갔다. 총알이 스쳐지나가는 소리가 났다. 뒤를 보니 200m 정도 거리로 적이 바싹 따라붙어서 나를 노리고 있었다. 침착하게 스로틀을 조작했다. 플랩을 펼치고 회전했다. 시저스 기동. 두 개의 나선이 교차하며 지나갔다.

글자수제한?왜 안써지는 얌 ㄱ안 써 져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