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문을 통으로 다 때려박는건 아닌데

"유세차, 기묘. 계월신해삭"

이정도 대사 나오고 주변 상황묘사 한 다음 조금 생략해서

"세서천역, 휘일부림. 근이청작서수. 공신전헌. 상향."

딱 이정도만 쓸 것 같은데 좀 에바일 것 같음? 다른 것도 아니고 프롤로그 부분에 들어갈 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