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 "(영상 시작)안녕하세요, "PD두리의 와이 돈 위"입니다. 여러분이랑 처음 만나서 반가워요 ^^.

         이런저런 작품들을 짚어보고 아이디어도 내 보는 시간을 가져 볼 거에요. 첫 리뷰는 포켓몬고와 터닝메카드고를 해 볼게요!

 

         (영상 후반부)결론 내자면, 포켓몬고가 훨씬 재밌어요. 터닝메카드고는 아이템을 쉽게 얻을 수 있고 지도도 이해하기 쉬운데, 결정적으로 재미가 부족해요.

         터닝메카드고는 포켓몬만큼은 아니여도 뭔가 스릴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메카니멀 잡는 동안 카드가 안 움직이는 것도 그렇고, 다 잡고나서 화면이 딱 고정되어버리니까 쉽기는 한데 재미가 좀 부족해요. 대신에 터메는 온갖 공공장소에다 스탑을 폭넓게 깔았는데, 포켓몬고는 스탑이 좀 적더라고요. 포켓몬고는 스탑만 늘려 주면 완벽할거에요.

         

        혹시 여러분은 생각이 다른가요? 다른 생각이 있다면 댓글로 꼭 알려주세요! 어쩌면 여러분이 더 나은 아이디어를 낼 수도 있을테니까요 ^^ "

 

두리, 세림: "(영상을 보며)......"

두리: "...언니. 이번에 리뷰 찍은 거 어떤가요?"

세림: "처음 만든거 치곤 잘 만들었구마잉. 영상 합성이랑 편집, 목소리 녹음같은거는 손이 좀 갔을텐디 으디서 배웠나?"

두리: "인터넷에서요. 영상 편집이랑 이미지 집어넣는 거는 생각보다 쉽더라고요 ㅎㅎ"

 

세림: "그렇나? 어려운 거 있으믄 말해 보그레이. 나중에 시간 나믄 도와줄 수 있음께 ㅋ."

두리: "어려운 거라면......이미지를 영상 중간에 나타나게 해볼 수 있겠는데, 움직임을 넣는 건 저도 모르겠더라고요. 혹시 도와주실 수 있으세요?"

세림: "아, 니는 영상 편집하는 데 뭐 쓰나? 프로그램만 알려주믄 도와줄 수 있음께, 알려 줘 보그레이! 아 니 영상두 있다가 내 채널에 올려줄테니께 기다려 보구."

 

......

 

P.S. 결국 두리가 만든 리뷰가 유튜브에 오르는군요. 사람들이 공감할만한 내용이라면 괜찮은 결과가 나올겁니다...^^